개성시(開城市)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남부에 있는 도시이며 과거 고려의 수도로서 500여 년간 번영한 고도(古都)이다. 개성은 개경(開京), 송악(松岳), 송도(松都), 송경(松京)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북위 38도 이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전쟁 전에는 대한민국 경기도의 관할에 속하였으나, 한국 전쟁 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할이 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DPRK), 약칭 조선, 북조선, 북한은 동아시아의 조선반도 북부에 위치한 국가이다. UN이 추정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약 2,550만 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용어는 조선말이며, 평양말을 기초로 문화어가 형성되었다.
수도는 평양시이며, 이밖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광역지자체로는 남포시, 개성시, 라선시 등이 있다.